남편의 실수로 아이를 잃은 `여정`은
우연히 만난 `명자`가 남편의 외도로
억울하게 이혼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비밀과 진실을 알고 있는 `여정`은
`명자`와 치밀한 계획 아래
서로 상대방의 남편을 살해한다는 범죄를 공모한다.
독을 품은 두 여자의 광기 어린 복수극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시대를 앞서간 리얼리즘 영화의 대가 김기영 감독!
그가 선보일 치밀한 서스펜스 복수극의 귀환!
김기영X윤여정 세 번째 만남으로 화제!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가 故 김기영 감독의 미개봉 유작이자 사랑과 증오심을 시작으로 손잡게 된 두 여자의 핏빛 복수를 그린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가 31년 만에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김기영 감독과 윤여정 배우의 세 번째 만남을 예고하며 한층 더 깊어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격적인 서사 연출과 치밀한 캐릭터 간의 심리 묘사로 시대를 앞서간 획기적인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는 故 김기영 감독은 오랜 시간 관객들에게 회자되며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영화 100년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명작 <하녀>부터, 리메이크작 <화녀>, 두 여인의 집착과 광기를 강렬하게 그려낸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까지, 김기영 감독만의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이며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의 파멸 과정을 심리 위주로 묘사하는 특유의 연출 스타일은 지금까지도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지난 5월 1일 윤여정의 스크린 데뷔작 <화녀>가 50년만에 재개봉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기영 감독의 미공개 유작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가 오는 7월 15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남편의 배신으로 상처를 가진 두 여성이 살인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날카롭게 담아낸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는 <화녀>, <충녀>에 이어 김기영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여정이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특히,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수상 소감을 통해 김기영 감독을 ˝아주 천재적인 감독이셨다˝며 극찬해 두 사람의 인연이 다시 한번 재조명된 바 있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우아한 악녀 `여정`으로 분해 명품 연기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배우 윤여정과 날카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신선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故 김기영 감독의 세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는 올 여름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최고의 서스펜스 복수극을 예고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증오심으로 손잡게 된 그녀들의 강렬한 복수극!
핏빛 복수를 위해 우아한 악녀를 선택하다!
윤여정 X 이탐미 위험천만 케미스트리 발산!
두 여성의 서늘한 욕망과 광기를 다룬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의 배우 윤여정, 이탐미가 소름 돋는 서스펜스를 배가시키는 위험천만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이자 영화 <화녀>, <하녀>, <계춘할망>, <죽여주는 여자>, <미나리>,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으로 오가며 매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윤여정이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에서 증오심으로 가득 찬 `여정` 역을 맡아 미스터리 서스펜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윤여정은 남편의 실수로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서늘한 복수를 계획하는 강렬한 캐릭터를 열연,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부터 광기 어린 치명적 매력까지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장악할 예정.
여기에 반듯한 천사표와 악녀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명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배우 이탐미가 `명자`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탐미는 사랑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명자`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두 사람은 남편의 배신으로 상처를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순간 우아하고도 완벽한 복수를 계획, 위험천만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처럼 두 배우의 탄탄한 명품 연기력으로 완성된 개성 강한 캐릭터와 윤여정, 이탐미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는 극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때 그 시절 완벽 선사! 진짜 레트로란 이런 것!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
90년대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 포인트 3 눈길!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가 90년대에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레트로 감성 포인트 3을 선보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90년대의 서울의 풍경과 소리를 담아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점이다.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는 1990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그 시절의 서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조형물이 설치되기 전 올림픽 대교의 모습. 영화 곳곳 등장하는 올림픽대교는 꼭대기의 조형물이 설치되기 모습으로, 올림픽대교의 개통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추억을 선사한다. 90년대에만 들을 수 있는 서울 사투리로 이루어진 대사는 또 하나의 레트로 포인트로 꼽힌다. 지금과 다른 억양과 말투를 선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은 영화가 상영되는 98분동안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일게 한다. 이처럼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90년대의 서울 모습은 진한 추억과 함께 레트로 감성을 전한다.
두 번째 포인트는 CG보다 리얼한 소품들의 사용이 돋보인다는 점. 아이들과 함께 급히 어딘가로 향하는 `길녀`의 차를 향해 정체 불명의 빨간 액체가 쏟아진다. 이어 등장하는 `길녀`의 다급한 비명 소리는 `길녀`에게 발생할 끔찍한 사건과 복수를 꿈꾸는 두 여자와 `길녀` 사이의 이해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명자`의 꿈 속에 등장하는 어린 아이들과 아이들을 위협하는 시체의 비주얼 또한 눈길을 끌며, 자꾸만 `명자`의 발목을 잡는 섬뜩한 비주얼의 실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기대감을 형성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품들과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CG를 대신하고 있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CG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레트로 감성 포인트는 주연 배우들의 더빙으로 완성된 유성 영화라는 점이다. 2030세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유성 영화는 배우의 움직임, 조명,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상에 주연 배우의 더빙 연기를 더해 완성된다. 故 김기영 감독의 특유의 욕망으로 가득 찬 인간의 파멸 과정을 심리 위주로 묘사하는 연출 스타일과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이는 영상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목소리는 2030 세대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NFT 열풍!
국내 영화 최초 엔에프팅(NFTing) 진출!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가 국내 최초 NFT 오픈마켓인 엔에프팅(NFTing) (https://nfting.co.kr)을 통해 NFT 판매를 진행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자산화 하는 NFT 열풍이 불면서 예술 분야는 물론이고 음악, 스포츠 시장까지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특히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2030세대 들을 중심으로 NFT시장이 각광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부여할 수 있다.
NFT기술을 이용하면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의 토큰으로 변환한 뒤 위•변조가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어 현물로 거래되던 품목 또한 온라인에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다. 그동안 NFT 작품들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해외 오픈 마켓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나 엔에프팅(NFTing)은 NFT 오픈 마켓 플랫폼을 한국에 오픈함으로 이제 한국에서도 NFT 작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기획과 제작, 상영 과정에서 큰 자본이 필요한 영화 시장에서는 투자자인 자본가와 제작사, 배급사 등 소수에게 수익이 돌아갔지만 NFT의 등장으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실제로 엔에프팅(NFTing)은 김기영 감독, 윤여정 배우 주연의 미개봉 작품인 영화 <죽어도 좋은 경험: 천사여 악녀가 되라> 영화 수익 부분 소유권을 NFT로 분할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추후 영화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이들이 영화 시장에 재테크를 접목시켜 색다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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