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에밀리 진 스톤 Emily Jean Stone |
출생 | 1988년 11월 6일 (32세) |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 |
국적 | 미국 |
거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신체 | 168cm, 52kg, 245mm(US 8), O형 |
직업 | 배우 |
활동 | 2004년 – 현재 |
가족 | 배우자 데이브 매카리(2020 ~ 현재) |
자녀 | 딸 루이스 진 매카리(2021년생) |
미국의 배우. 비슷한 나이대의 배우 중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로 출연한 작품 역시 흥행에 성공하며 흥행 배우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젊은 여성 층 사이에서 털털한 성격+미모+몸매 등으로 워너비 스타로도 여겨지고 있다.
활동
데뷔 이전
건설사를 경영하는 집안에서 꽤 부유하게 태어난 엠마 스톤은 루터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가톨릭계 사립 여학교인 제이비어 대학 입시 학교에 다녔다. 11살 때 처음으로 청소년 연극 프로덕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Wind in the Willows)에서 역할을 맡아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14살 때 배우가 되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부모님 앞에서 마돈나의 HOLLYWOOD 노래에 맞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15살 때에는 배우 활동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살던 집을 떠나 2년 동안 홈 스쿨링을 하며 어머니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아파트에 거주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아역 경력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각종 오디션에서 단연 돋보였던 엠마 스톤은 더욱 더 많은 역할에 도전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금발 머리카락을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 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VH1의 리얼리티 쇼 "In Search of the New Partridge Family"에서 우승을 하며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스톤은 팻 베나타의 "We Belong"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고 우승을 거머쥐며 역할을 따냈으나 아쉽게도 리메이크된 시트콤이 파일럿 이후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 경험에서 미래에 그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그녀의 매니저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몇몇 시트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소소히 얼굴을 알리다가 《슈퍼배드》라는 레전설 코미디 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여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성인 이후
슈퍼배드 이후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엠마 스톤은 《좀비랜드》와, 2009년 마크 워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에 출연했다. 스톤은 이 영화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고스트 오브 크리스마스 패스트를 기반으로 한 과거 여자 친구의 영혼을 연기했다. 같은 해, 공포 코미디 영화 《좀비랜드》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13년 《월드워Z》가 개봉하기 전까지 미국 내 좀비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아주 좋은 평을 받았다.
2010년에는 그레이트 데인을 주인공으로 한 장수 만화 《마마듀크》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에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마마 듀크 친구인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인 메이지를 맡았다. 같은 해에는 윌 글럭 감독 코미디 영화 《이지 A》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했다. 이 영화의 각본은 너새니얼 호손의 소설 주홍글씨와 그 주인공 헤스터 프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작품은 비평가의 극찬을 받았으며, 제작비 8백만 달러로 7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한 알짜배기 영화이지만 틴에이저 영화의 특성상 한국에서는 DVD로 직행했다. 엠마 스톤은 화려한 성과에 힘입어 제68회 골든 글로브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2010년 9월 12일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출연하고 린킨 파크를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2010년 10월 23일과 2011년 11월 12일에는 《SNL》의 호스트로 나왔다. 데뷔 초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SNL에 나와 두 번 모두 열심히 망가졌다.
2011년에는 윌 글럭 감독의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와 함께 연기하였다. 영화는 2010년 7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이 시작되어 2011년 7월 22일에 공개되었다. 같은 해,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3]과 함께 출연한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가 공개되었다. 영화는 좋은 평을 받았고, TV 가이드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도 성공한 편이며, 스톤 또한 여러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하였다. 또한, 캐서린 스토킷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헬프》에 출연하였다. 영화는 좋은 평을 받았으며, 흥행에서도 성공하였다. 이 작품은 제84회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최고로 섹시한 여배우(World's Sexiest Women)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으니 말도 안 된다(ridiculous)며 본인은 코미디에 관심이 많다고. 출연작을 보면 코미디 영화에 주로 출연한 편이다. 영화 《이지 A》에서의 성격이 실제 성격이랑 비슷한 편이라고도 한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실 어릴 적부터 격리 불안(separation anxiety)를 비롯한 불안 증세가 있어서 외출도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치료 과정 중에 동네 소극장에서 연기, 특히 코미디 연기를 배우면서 증세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2012년 11월 한국의 기자들이 확인도 하지않고 찌라시 잡지의 루머를 기사로 작성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그웬 스테이시로 출연하였다. 원작에는 그웬 스테이시가 금발이기 때문에 금발로 출연한다. 그 역할로 엠마 스톤은 2015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좋아하는 영화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된 앤드루 가필드와 2011년부터 연애 중이었다. 6월 14일 영화 홍보차 내한 했다. 2015년 4월 7일에 US위클리를 통하여 결별했을 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었고, 한국 기자들이 그대로 번역하여 헤어졌다고 알려졌으나, 지난 6월에 약혼 기사가 보도되었고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앤드류 가필드와는 2015년 8월에 헤어진 상태.
2014년에만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4개가 개봉하게 된다. 2014년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우디 앨런 감독 콜린 퍼스 주연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버드맨》과, 캐머런 크로 연출에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가 함께 출연하는 《알로하》(Aloha)까지. 《버드맨》은 비평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고,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4개의 상을 수상하고 9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며 제87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영화였다. 엠마 스톤 또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을 포함한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을 받았다. 《버드맨》에서의 성공과는 달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알로하》와 미스테리 드라마 영화 《이레셔널 맨》은 모두 작품성과 상업성에서 큰 실패를 거뒀고, 특히 《알로하》에서 엠마 스톤은 화이트워싱이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비판에도 불구하고 2015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초이스 무비 코미디 여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우디 앨런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개봉하기도 전인 5월 8일 호아킨 피닉스와 앨런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앨런의 뮤즈들이 좋은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는걸 생각해보면 더 좋은 배우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해당 영화인 우디 앨런의 《이레셔널 맨》은 15년 8월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으며 대중의 평은 싸늘했다. 국내에서는 2016년 7월 개봉했다.
2015년 7월 TBS의 토크쇼 '코난'에 출연하여 현재 K-POP에 빠져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2NE1이라고 밝혔다. 2NE1이 언급될 때마다 환호하는 방청객들에게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라고 칭찬하기도.
이후 엠마 스톤은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에서 일전에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통해 호흡을 맞춘 스티브 카렐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스톤이 분할 캐릭터는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인데, 영화는 그녀가 전 테니스 챔피언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와 함께 펼친 '양성간의 대결(Battle of Sexes)'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16년 8월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 돌입한 상태이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위플래쉬》에서 주인공의 경쟁자 드러머로 알려진 배우 오스틴 스토얼과 사귄 것으로 추측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현재 앤드루 가필드와는 사귄다는 보도, 깨졌다는 보도, 어디서 함께 포착됐다는 보도 등 다양한 뉴스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이 또한 역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8월 21일 스톤과 가필드가 런던 시내를 함께 걸어다니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의해 포착되었고 사진도 찍혔다. 여러 보도의 소식통에 의하면 둘은 '서로의 커리어 행보를 이어나가다 헤어졌으며 현재 둘은 좋은 친구로 남은 상태'라고 한다.
한편 그 외엔 잠잠하기만 했던 그녀의 커리어는 지난 7월 《라라랜드》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다시금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위플래쉬》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감독 데미언 샤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주연에 엠마 스톤, 그리고 그녀와 같이 (이번 작품을 포함) 세 작품을 해서 친해질 대로 친해진 라이언 고슬링이 등장하고, 그외에도 《위플래쉬》의 J.K. 시몬스, 존 레전드등이 등장한다.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미아(엠마 스톤 분)'이 '라라랜드(LA의 애칭)'에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는 완성이 된 상태이고, 8월 31일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 미국에서는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2016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이외에도 앤디 샘버그의 영화 《팝 스타 : 네버 스탑 네버 스탑핑》에 카메오로 10초 출연했지만 상당히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2016년 《라라랜드》를 통해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74회 골든글로브를 통해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월 26일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개봉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이 감독한 시대극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아비게일 매셤 역할을 연기하여 호평과 함께 다시 한번 오스카 노미네이션을 영광을 얻었다.
2021년 개봉 예정 디즈니의 실사 영화 《크루엘라》에서 주인공이자 101마리 달마시안을 괴롭혀온 크루엘라 드 빌의 역할을 맡게되었다. 또, 데미안 샤젤 감독의 뮤즈로 거듭나면서 《바빌론》에 브래드 피트와 주역을 맡은 것으로 예상되었다가 스케줄로 인해 하차한다.
연기력 논란?
- 연기 경력이 10년이 넘었지만, 연기력으로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는 배우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도, 엠마 스톤이 엠마 스톤을 연기한다는 것 같다'는 것과 '과하게 연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갑자기 이런 공격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엠마 스톤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 아카데미 시상식 전에, 해외의 영화&연예 전문 사이트에서 진행한 오스카 투표자 비공개 인터뷰에 따르면, 그들은 엠마 스톤이 상을 받을 만큼 호연하진 않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엠마 스톤이 상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 이유는,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에서 사랑스러웠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캐릭터를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일단 이 인터뷰를 의심없이 봐도, 이는 극소수의 의견에 불과하다. 그리고 애초에 실명 비공개기 때문에, 그 신뢰성 자체에 의문이 가는 인터뷰다.
-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초창기 코미디 영화에선, 엠마 스톤 본인의 매력을 살려 영화에 잘 녹아들었지만, 배우의 연기력이 중요한 우디 앨런의 작품 같은 경우엔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14년 우디 앨런의 작품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나오기 전인, 2011년《헬프》로 엠마 스톤의 연기력은 이미 영화인들에게 인정받았다. 또한, 평단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서의 연기가 비판을 받았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
- 엠마 스톤의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을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 1. 미국의 4대 비평가 협회에서 하나도 수상하지 못 했으며, 그 외 비평가 협회 시상식에서도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수상 횟수가 현저하게 밀렸다.
- 2. 대진운이 아주 좋아서, 엠마 스톤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 컨택트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후보에 오를거라 예상됐던 에이미 애덤스는 후보에 오르지 못 했고, 다른 유력한 경쟁자들은 핸디캡이 있었다. 나탈리 포트만은 오스카를 이미 한 번 받았었고, 이자벨 위페르는 아는 것처럼 미국인이 아닌 프랑스인이다.
- 3. 아카데미의 지난 수상기록을 살펴보면, '미국 외 국적 배우 VS 미국 국적 배우' & '중년 여배우 VS 젊은 여배우'가 붙으면 둘 다 높은 확률로 후자의 손을 들어준다. 귀네스 팰트로, 힐러리 스왱크, 제니퍼 로렌스가 대표적인 예.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젊은 백인 + 미국인'인 엠마 스톤에게 상을 주기 위해 애초에 후보군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 4.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영화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은 엘르의 이자벨 위페르가 당연히 받았어야 했던 게 아닌가?"라는 평가를 내렸다.
- 이러한 이유들은 오직 엠마 스톤을 깎아내리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 이유들이 왜 타당하지 않은지는 다음과 같다.
- 1. 비평가 즉, 평론가는 영화를 평론하는 사람일 뿐이지, 영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이 아니다. 즉, 영화 제작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영화를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 그러므로, 비평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은 메이저 시상식과 같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을 많이 못 한 것과 메이저 시상식 수상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 참고로, 엠마 스톤은 '미국 배우 조합상, 골든 글로브 시상식(뮤지컬 코디미 부문),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미국 배우 조합의 회원인 '배우들'이 선정하는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수상한 것은 평론가들이 아닌 '수많은 미국인 배우'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즉, 배우들에게 최고의 연기라고 인정받은 것.
- 2. '대진운이 아주 좋았다'는 말 자체가 이미 엠마 스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그리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으며, 당시 가장 연기를 잘한 배우들을 최종 후보에 넣는 것인데, 애초에 '대진운'이라는 개념이 어디있는가? 이미 편향된 의견이다. 또한, 에이미 애덤스가 후보에 오르지 못 한 것을 드는데, 이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 선정 과정을 보면 된다. 평론가나 대중이 어떻게 평가했더라도, 그것은 선정 과정에 반영되지 않는다. 에이미 애덤스가 후보에 못 올랐다는 것은, AMPAS 연기 부문 회원들이 봤을 때 다른 후보 배우들보다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이미 아담스와 엠마 스톤의 수상은 애초에 관련이 없다.
- 3. 지난 결과를 가지고 수상자를 판단하는 것 또한 편향된 의견이다. 연기가 더 좋은 배우에게 상을 주는 것이지, 국적이나 나이를 감안해서 상을 주는 것이 아니다.
- 4. 이동진의 의견을 근거로 드는데, 이는 AMPAS 회원도 아닌 대한민국 한 '평론가'의 의견일 뿐이다.
여담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시상자로 올라서 후보를 호명할때 크리스토퍼 놀란, 조던 필, 폴 토머스 앤더슨, 기예르모 델 토로는 이름조차 부르지 않고 남자 4명이라고 묶어 말하고 유일한 여성 후보인 그레타 거윅만 거론하며 여러 방면에서 까였다. 할리우드 여배우들 대다수가 페미니스트라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언제부터 페미니즘이 성차별의 도구가 됐냐며 황당해하는 반응이다. 심지어 조던 필은 흑인이라서 인종차별 백인 페미니스트 이미지까지 덧붙여진 건 덤(...)
- 제니퍼 로렌스와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로렌스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을 때 솔직히 한때 질투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 라이언 고슬링과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갱스터 스쿼드, 라라랜드 3번의 작품에서 모두 커플 연기를 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와 한때 연인 사이였다.
- 스웨덴계 미국인 혈통으로 본명은 에밀리(Emily)지만 미국 배우 협회에 이미 에밀리 스톤이라는 배우가 등록되어 있어 엠마(Emma) 스톤으로 변경하였다. 가족과 친구들은 여전히 에밀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처음에는 ‘라일리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나, 《말콤네 좀 말려줘》 게스트 출연한 후부터는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이스 걸스의 엠마 번튼한테 따왔다고 한다. 그래서 크루엘라 개봉 당시 엠마 톰슨과 함께 더블 엠마 인터뷰를 했을때 에밀리라 불렸다.
- 골드 리트리버와 아이리시 세터의 믹스견인 렌을 키우고 있다.
- 손목에 폴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작은 새의 발자국 문신이 있다.
- 이는 그의 어머니가 유방암을 이겨내자, 엠마 스톤이 매카트니에게 부탁하여 그가 직접 그려준 그림이다.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blackbird'를 상징하는 문신이다.
- 눈이 정말 크다.
- 몇 분이라도 과격한 신체활동을 하면 온몸에 비가 쏟아지듯이 땀이 난다고 한다. 특히나 춤을 출 때 심해서, 라라랜드 촬영 때 라이언 고슬링이 괜찮냐고 묻기도 했다고 한다. 인터뷰에 성관계도 포함하는 듯한 드립 뉘앙스로 언급하는 등 재치있다는 평이다.
- 한국에서는 천우희, 서유리, 김세정과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 SNL 호스트로 출연 했을 때 방탄소년단이 뮤지컬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였다.
- K-POP 팬으로 알려져 있다.
- 목소리가 허스키한 이유는 어릴 적에 겪은 영아 산통 때문에 24시간을 울어대서 성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 롤모델 중 한 명으로 여배우 다이앤 키튼을 꼽았다. 또한 프랑스의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에게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 배우 이미지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무릇 배우라면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야 하는데 엠마스톤은 이제껏 찍어온 많은 영화에서 늘 발랄하거나, 당차거나, 사랑스러운 역할만을 해 왔다는 것. 그러나 최근에는 밝은 캐릭터들도 아닌 캐릭터들도 넓어진 연기폭을 인정받았다. 《배틀 오브 섹스》에서와《더 페이버릿》의 연기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했고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에서 메인 빌런 역할을 맡았다.
-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때 레고로 만든 오스카 트로피를 선물받았는데, 몇 년 후 진짜 오스카 트로피를 받았다.
- 영화 속 화를 내는 씬이 있을 때 특유의 눈을 부릅 뜨는 연기가 항상 비슷해 텀블러 등에서 밈으로 만들어진 적도 있다.
- 이목구비가 뚜렷해 색조화장이 잘 어울리는 편이고, 실제로 화장품 브랜드 ‘레브론’의 모델로 활동했다.
- 몸이 마른 편이라 옷빨이 잘 받는다. 무난한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옷을 잘 입는 패셔니스타 중 한명.
- 수입 2,600만 달러로 "2017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가 되었다.
- 스파이스 걸스의 엄청난 광팬이다.
- 흥이 많은 것 같다. 엘렌쇼에 등장하면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였다.
- DC 확장 유니버스의 원더우먼 1984 메인 빌런 치타 캐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해서 크리스틴 위그로 캐스팅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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