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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극장판-호기심/국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The Running Actress, 2017

by lucid584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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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십팔년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하는데...

연기는 완전쩔지만, 매력은 대략쫄리는
데뷔 십팔 년 차 배우 문소리
2017년, 어제는 날았고 오늘은 달리는 그녀의 자력갱생이 시작된다!

[ PROLOGUE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





[ HOT ISSUE ]


트로피는 많고,배역은 없다?!
빵!터지는 문소리의 뜻밖의 데뷔작!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문소리가 데뷔 18년 차인 2017년, 뜻밖의 데뷔작을 들고 관객을 찾아 나선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대한민국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데뷔 18년 차 배우 문소리의 스크린 밖 일상을 통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작품이다.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받은 단편 연출 3부작 <여배우><여배우는 오늘도><최고의 감독>을 모아 장편으로 완성한 프로젝트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리듬감 있는 영화,소소한 반전들이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고,<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은 “연기도 잘하는데,연출도 잘하면 반칙”이라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를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여배우는 오늘도>는 연기파 배우 타이틀과 메릴 스트립 안 부러운 트로피 개수,화목한 가정 등 남들 있는 것 다 있지만,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특히 예측을 비껴가며 터져주는 유쾌한 반전과 맛깔스러운 대사는 영화의 백미로 관객들을 ‘빵!”터지게 하며, ‘연기력과 매력’ 나아가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배우의 고군분투는 관객에게 깊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준다.

데뷔 십팔 년 차 배우 문소리의 날고 뛰는 자력갱생 LIVE 스토리<여배우는 오늘도>는 9월 극장에서 ‘빵!터지는 올해의 뜻밖의 데뷔작!’으로 관객들의 마음은 물론 평단까지 단숨에 무장해제시킬 예정이다.


감독/각본/주연 트리플 生고생!
배우 문소리의 런앤런 Run&Learn 프로젝트

아이도 하나,남편도 하나,일년에 들어오는 일,배역도 겨우 하나여서 뭐 하나 줄일 것이 없는 여배우 문소리?! 그녀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1인 3역에 도전했다.올해의 뜻밖의 데뷔작이라고 회자될 만큼 배우 문소리의 연출력에 대하여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여배우는 오늘도>는 감독,각본,주연까지 배우 문소리가 사서 한 트리플 生고생으로 버라이어티하게 완성된 작품이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는 20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로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영화 현장에서 멀어졌을 때의 문소리에서 출발한다는 후문.당시 이유 없이 찾아온 무력감이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떨어지게 한 시기였고,스스로 그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선택한 것이 영화 공부를 더 해보자는 결심이었다는 것.그걸 계기로 영화 연출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자신의 시나리오를 쓰고,연출과 제작까지 하게 됐다고.이는 애초에 영화감독이 되어야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달라붙게 된 生고생이었던 셈이다. 특히 “영화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건 연출인 것 같다. 연출자가 갖는 중압감,두려움 선택해야되는 마음들이 정말 나중에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모든 것을 책임져야한다는 그런 부담감?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느꼈다.하나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그래서 연출자가 제일 안쓰럽고 제일 고통스러운 것 같다”라며 밝힌 <여배우는 오늘도>의 연출 소감을 통해 드러낸 바 있다.또한 영화 2막에 등장하는 문소리의 달리는 이미지를 통해,배우라는 존재의 진면목은 호수 위의 백조가 아니라 그 보이지 않은 물 속에서 끊임없이 물질을 하는 모습임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연기는 완전 쩔지만, 매력은 대략 쫄리는 데뷔 18년차 배우 문소리가 배우로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리고 배우는 런앤런 프로젝트<여배우는 오늘도>는 9월 14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生민낯/生대사/生연기의 명불허전!
여배우 원톱 주연의 코믹 生生 드라마

여배우 원톱 주연 영화도 흔치 않은데,게다가 장르가 코미디라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 <여배우는 오늘도>가 온라인을 통해특히 여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상반기 개봉한 김옥빈의 <악녀>와 염정아의 <장산범>, 문소리의 <여배우는 오늘도>까지 여성 캐릭터 원톱 영화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영화<악녀>(2016.06.08 개봉)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받으며 여배우 원톱 액션 영화의 가능성을 열은 바 있다. 최근 개봉해 한국 공포스릴러 영화 4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소리없이 강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장산범>(2017.08.17 개봉) 역시 여배우 원톱 스릴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여배우는 오늘도>은 노메이크업 뿐 만 아니라 스크린 밖 여배우의 일상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영화다. 또한 한시도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놓을 수 없는 상황들에서 오는 빵! 터지는 자연스러운 유머들이 생생하다.특히 소소한 반전을 품고 있는 생활 대사가 영화적 리듬과 재미를 북돋우며, 맞춤복을 입은 듯 연기인지 연기가 아닌지 경계를 넘나는 배우 문소리의 生연기의 명불허전을 목도할 수 있다.


남자배우 중심으로 편재돼 있던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여배우 중심의 영화가 조금씩 늘어나 흥행하는 추세를 보이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인 배우 문소리 감독/각본/주연작인 진짜 문소리의 원톱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여배우 원톱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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